시국이 어수선한 요즘, 자꾸만 뉴스에만 눈이 갑니다.날마다 터져 나오는 각종 의혹과 말도 안 되는 사실들에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어쩌다 이 나라기 이 지경이 되었는지...... 삶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사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잠깐 시선을 현실에서 돌려보았습니다. 지난여름 강릉 여행 때 담았던 장면을 가져왔습니다. 그 중에서 강릉을 대표하는 문화재인 선교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려 합니다. 잘 보전된 한옥과 화창한 날씨가 잘 어울렸던 곳이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기와집, 연꽃밭 사이로 보이는 정자
서양식 건축 양식이 더해진 한옥
단아한 한옥의 이모저모
선교장 한 편에 자리한 민속 박물관에서..
선조들의 숨결을 따라 발견한 휴식의 공간.....
선교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고택으로 많은 이들의 노력으로 그 보전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우리 한옥의 멋을 즐길 수 있는 몇 안되는 공간이라는 점은 의미가 있었지만, 다소 비싼 입장료가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한옥의 멋을 여유 있게 살필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였습니다.
사진, 글 : 심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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