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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17의 게시물 표시

[롯데 대 두산 4월 29일] 이대호 퇴장, 볼넷 늪에 빠진 불펜, 지독히도 안 풀리는 롯데

4번 타자의 퇴장과 예상치 못한 불펜진의 난조, 여전히 계속되는 타선의 집중력 부재까지 더해진 롯데가 3연패에 빠졌다. 롯데는 4월 29일 두산전에서 3 : 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3 : 5패 역전패했다. 롯데는 12승 13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고 순위가 6위까지 밀렸다. 두산은 수비 실책이 겹치며 초반 3실점 하고 타선마저 부진하면서 힘든 경기를 했지만, 7회말 롯데 불펜진의 난조를 틈타 4득점 하며 경기를 역전시켰고 8회 말 양의지의 쐐기 1타점 적시 안타로 득점을 추가했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5이닝 5피안타 6사사구 5탈삼진의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1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결국, 장원준은 팀의 역전으로 패전의 위기를 벗어났다. 7회 초 한 타자만을 상대한 두산 불펜 투수 이현호는 행운의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롯데는 선발 투수 레일리가 5이닝 5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으로 두산 선발 장원준과의 선발 투수 대결에서 우위를 보이고 상대 실책으로 행운의 2득점을 추가하며 순조로운 경기를 했지만, 7회 말 불펜진의 믿을 수 없는 난조로 경기를 그르치고 말았다.  롯데는 역전패와 함께 4번 타자 이대호의 퇴장이라는 악재까지 겹치며 패배가 더 아프게 다가왔다. 이대호는 4회 초 포수 땅볼 아웃 판정에 강력하게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헬멧을 강하게 던지는 행동을 했다. 심판진은 그의 행동이 비신사적임을 이유로 퇴장을 명했다. 롯데는 이후 이 조치에 거듭 항의했지만, 결정이 번복되지는 않았다.  당시 상황을 살펴보면 이대호의 타구는 배터 박스를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즉, 파울 선언이 되어야 할 타구로 보였지만, 심판의 판정은  그렇지 않았다. 이대호로서는 억울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다소 과격한 행동이 있었지만, 심판에 대한 직접적인 행동은 아니었고 경기 진행과정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심판진은 소위 괘씸죄...

[역사 이야기] 고려 우왕의 이유있는 무능함

고려 역사에서 우왕은 비운의 왕이다. 그는 출생 때부터 축출당한 실력자 신력자 신돈과 연결된 정통성 시비에 시달려야 했다. 선왕이 공민왕의 개혁이 실패하는 과정에 득세한 무장세력과 권문세가, 신진사대부가 대립하는 정치상황에서 왕의 권능을 발휘할 수 없었다. 여기에 왜구로 대표되는 계속된 외침과 소수의 귀족에 독점된 경제구조 탓에 나날이 피폐해지는 국민들의 불만까지 그의 몫이었다. ​ ​ 한 마디로 쇠약해져 가는 고려의 이름뿐인 왕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왕으로서 그가 할 일이 없었다. 우왕으로서는 당장 왕실을 지키고 자신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었다. 이를 위해 우왕이 선택할 길은 최고 실력자와 손을 잡는 일이었다. 우왕은 불가 10살의 나이에 선왕인 공민왕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왕위에 올랐다. 그가 왕권을 다질 시간도 없었고 우호세력도 없었다. ​ ​ 우왕으로서는 그를 왕위로 올린 이인임과 밀월 관계를 유지해야 했다. 그와 사돈 관계를 맺고 그의 힘을 발판삼아 자신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이인임의 자신의 관직을 독점하고 그 측근들이 부정부패를 일삼아도 문제가 될 수 없었다. 이인임에 절대 권력을 허락하면서 그의 그늘 밑에서 생존을 도모해야 했다. ​ 하지만 한 사람에 독점된 권력은 부패할 수밖에 없었다. 이인임 측근세력의 부정과 부패, 비리는 극에 달했다. 민생의 어려움은 더 깊은 수렁에 빠졌다. 이인임 세력의 장기간 독재는 신진사대부와 신흥 무장세력의 불만으로 이어졌다. 장기집권한 이인임에 대한 불만이 밑에서부터 위에까지 팽배해지는 것은 당연했다. 그를 제거하려는 움직임은 필연적이었다. ​ ​ 이는 큰 정변으로 이어졌다. 신진 사대부 세력의 지지를 얻은 이성계, 최영의 무장 세력은 무력으로 이인임 일파를 제거하고 관련자들을 숙청했다. 이인임과 연결된 상당수 관리들이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 피의 숙청이었고 떠난 이들의 빈자리는 이인임 제거에 힘을 합친 무장세력과 신진사대부의 몫이었다...

[롯데 대 한화 4월 27일] 롯데, 순간 허물어진 수비, 무기력했던 타선

주중 3연전 스윕을 기대했던 롯데가 수비에 발목이 잡혔다. 롯데는 4월 27일 한화전에서 수비 불안과 선발 투수의 난조가 겹치며 실점한 초반 5점을 극복하지 못하며 1 : 6을 완패했다. 롯데는 시즌 12승 11패로 순위가 4위로 한 계단 내려왔다. 롯데 선발 투수 애디튼은 4이닝 10피안타 6실점의 올 시즌 가장 부진한 투구를 하며 시즌 2패를 기록했다. 이전 2경기에서 타선의 집중력이 살아나는 듯했던 롯데 타선은 김문호가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을 뿐 팀 6안타의 빈공으로 초반 실점을 만회하지 못했다. 롯데 타선은 무려 12삼진을 당하며 다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의 타선 부진과 달리 한화는 중심 타자 김태균의 부상 결장으로 이전 2경기에서 주춤했던 타선이 살아나며 경기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다. 한화는 팀 11안타를 3회와 4회 대부분 집중했다. 특히, 3회 초에는 7안타를 몰아치며 빅 이닝을 만들었다.  타선의 지원과 함께 한화는  선발 투수 배영수가 관록투로 5.1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송창식, 윤규진, 정우람으로 이어지는 필승불펜이 무실점으로 남은 이닝을 막아내며 팀의 연패를 끊었다. 선발 투수 배영수는 공은 빠르지 않았지만, 안정된 제구에 구속의 강약 조절과 투구폼의 변화 등으로 롯데 타자들을 타이밍을 빼앗으며 초반 경기 분위기를 이끌었다. 배영수는 시즌 3승에 방어율을 2점대로 끌어내렸다.  롯데로서는 3회 초 수비가 경기중 가장 아쉬운 장면이었다. 한화 타선의 폭발도 있었지만, 롯데는 허술한 수비로 불타는 한화 타선에 기름을 부어주었다. 시작은 유격수 김민수의 태그 플레이 실수에서 비롯됐다. 3회 초 무사 1루에서 한화 1루주자 장민석의 2루 도루는 완벽한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유격수 김민수는 포수의 송구를 놓치며 주자를 살려주고 말았다. 그 도루는 보내기 번트 실패 이후 감행된 것으로 롯데가 막아냈다면 ...

[시선 ] 봄의 절정으로 이끈 벚꽃 터널의 기억들

4월의 마지막 주, 화창한 봄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여름이 성큼 다가올지도 몰라 봄 날의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이 푸른 신록으로 뒤덮이면서 봄 꽃들도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춰가고 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렸던 벚꽃 역시 그 모습을 찾기 어렵습니다. 벚꽃의 피어있는 시기가 짧은 것이 항상 아쉬운 벚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벚꽃이 떨어지면 더 찬란한 봄 날과 만날 수 있으니 벚꽃이 지는 걸 마냥 안타까워 할 수도 없겠네요. 제가 살고 있는 김포의 벚꽃 명소의 풍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올 해는 벚꽃의 개화 시기가 조금 늦어진 탓에 봄의 절정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벚꽃 터널의 장관은 이번에도 멋졌습니다. 사진 1. 사람들로 채워지는 벚꽃 길 사진 2. 이른 아침 인적이 없는 모습 사진 3. 벚꽃 길을 일찍 걷는 사람들 사진 4. 농수로를 따라 만들어진 벚꽃 길 사진 5. 벚꽃과의 산책 이 벚꽃의 터널을 지나 사람들은 초록의 색과 함께 하는 산책로를 사람들이 걷겠지요. 벚꽃의 기억은 다시 다음 해를 기약하면서 말이죠. 사진, 글 : 지후니(심종열)

[롯데 대 한화 4월 26일] 수비에서 엇갈린 승패 명암, 위닝시리즈 확정 롯데

롯데와 한화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는  한화의 허술한 수비가 승패의 명암을 갈랐다. 롯데는 4월 26일 한화전에서 시즌 첫 승에 성공한 선발투수 박진형의 5이닝 4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호투와 불펜진의 무실점 이어던지기, 팀 9안타 8득점 한 타선의 지원이 어울리며 8 : 2로 낙승했다.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롯데는 12승 10패로 3위 그룹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전 4번의 선발 등판에서 승리 투수 기회를 아쉽게 놓쳤던 박진형은 등판때마다 힘겨웠던 5회 고비를 넘기며 승리 투수가 됐다. 롯데는 박진형에 이어 필승 불펜 소모를 하지 않으면서 경기를 마무리했고 다음 경기를 위한 마운드의 힘을 비축했다.  롯데 타선은 전날 큰 활약을 했던 4번 타자 이대호가 무안타에 그쳤지만, 3번 타자 최준석이 1안타 2타점, 5번 타자 강민호가 2안타로 이대호를 대신했고 6번 타자 김문호가 2안타 2타점을 활약하며 팀 공격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테이블 세터진에 자리한 나경민은 2안타 1득점 1타점, 손아섭은 안타는 없었지만, 볼넷 2개를 골라내며 그 역할을 다해주었다. 롯데는 타선의 고른 활약 속에 필요할 때 득점을 하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  롯데가 무난한 경기를 했다면 한화는 전체적으로 부진한 경기력이었다. 마운드는 선발 투수 안영명이 불안한 투구로 믿음을 주지 못했고 경기 초반 불펜진 가동의 빌미를 주었다. 타선은 중심 타자 김태균의 부상과 결장 여파로 집중력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수비불안으로 쉽게 실점하며 상대에 경기 주도권을 내줬고 그 흐름을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한화는 테이블 세터진을 형성한 정근우가 솔로 홈런으로 1타점 1득점 , 이용규가 1득점 하며 분전하고 하위 타선의 이양기가 2안타로 활약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경기 흐름이 롯데 쪽으로 급격히 기운건 4회 말 롯데 공격 때였다. 한화의 수비...

[롯데 대 한화 4월 25일] 접전 승리로 이끈 롯데 베테랑들의 투.타 활약

지난 주 1승 5패의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롯데가 한 주를 기분 좋게 시작했다. 롯데는 4월 25일 한화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한 송승준의 5.2이닝 1실점 호투와 4번 타자 이대호의 3안타 1타점 2득점 활약,  손승락의 1.1이닝 무실점 마무리 투구를 묶어 4 : 2로 승리했다.  롯데는 11승 10패로 순위로 4위로 한 단계 끌어올렸다.  한화는 선발 투수 비야누에바가 6이닝 5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의 퀄리티  스타트를 했지만, 팀 타선이 그를 뒷받침 하지 못했다. 3실점 중 2실점은  포수 최재훈의 아쉬운 블로킹이 원인이었다. 한화 타선은 팀 6안타로 지난 주말 뜨 거웠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올 시즌 유독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불운한 경기가 이어지고 있는 비야누에바는 이번에도 야수들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 비야누에바는  또 하나의 불운을 더하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한화는 경기 초반 이성열의 솔로 홈런 이후 타선이 침묵했고 경기 후반 경기를 반전시킬 기회를 잡았지만, 추가 1득점에 그쳤다. 한화로서는 부상으로 결장한 중심 타자 김태균의 공백을 느낄 수밖에 없는 경기였다. 연속 경기 출루 신기록에 도전하고 있는 김태균은 출전을 강행할 수 있었지만, 한화는 그를 무리시키지 않았다. 이에 해외 진출이 엇갈리며 KBO리그에서 오랜  기간 맞대결 하지 못했던 김태균과 이대호가 한 경기에서 뛰는 모습도 볼 수 없었다.  롯데로서는 걱정이 앞서는 경기였다. 롯데는 로테이션대로라면 신예 김원중이 선발 투수로 경기에 나서야 했지만, 최근 2경기 부진으로 김원중은 엔트리에서 말소된 상황이었다.  송승준은 대체 선발투수였다. 그에게는 시즌 첫 선발 등판이기도 했다. 롯데에서 오랜 기간  선발 투수로서 많은 활약을 했던 송승준이었지만,  선발 투수...

[역사 이야기] 살아남는 자가 승자임을 보여준 성공한 2인자 하륜

2014년 1월에서 6월에 거쳐 방영됐던 KBS 대하 드라마 정도전은 통해 고려말, 조선 초의 역사적 흐름과 각종 사건, 그 안에서 펼쳐진 인물들의 지략 대결을 볼 수 있었다. 이전 왕이 중심인 드라마와 달리 정도전은 조선개국의 주도적 역할을 하였지만, 왕권과 신권의 대립과정에서 피의 숙청을 당한 정도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 ​ 정도전은 고려만 조선 초기 역사에 있어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지만, 이방원과의 권력투쟁에서 패한 이후 역사의 뒤편에 머물러 있어야 했던 비운의 인물이었다. 그가 기틀을 세운 조선이 수백 년을 이어갔지만, 그는 언급조차 하기 힘든 인물이었다. 대신 고려를 지키기 위해 그와 대립했던 정몽주가 추앙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이어졌다. 그의 복권은 조선말 고종 때가서야 이루어졌다. ​ ​ 드라마 정도전은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해 재평가를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었다. 물론 드라마 속 정도전의 모습이 모두 진실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드라마를 통해 정도전이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고 아직 우리의 삶에 뿌리 내려있는 유학의 이념이 구현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인 인물이라는 점은 분명하게 알 수 있었다. ​ ​ 그리고 그 한 편에 정도전과 대조되는 인물이 눈길을 끌었다. 하륜​이 그 인물이다. 하륜은 정도전과 같이 고려말 대학자 이색의 제자였다. 신흥 정치 세력인 신진사대부였지만, 걸어간 길은 많이 달랐다. 고려말 고려 귀족세력의 중심이었던 권문세가의 수장 이인임의 수하에 있었다. 권문세가들과 날카롭게 대립하던 신진사대부와 정치적 입장을 함께하지 않았다. ​ 그 덕분에 그는 권력의 중심에 위치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가 주목받는 것은 시류에 따른 능수능란한 처세와 대응력에 있다. 그는 이인임의 실각으로 정치적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지만, 얼마 안 가 재기에 성공했다. 이인인을 대신해 권력을 잡은 최영...

[2017 프로야구] 더 단단해진 선발진, 넥센 반전의 동력 될까?

연승과 연패가 이어지며 상위권에서 다소 멀어져 있는 넥센이 강력한 선발 투수진 구축으로 상위권 도약을 발판을 마련했다. 넥센은 지난 주말 롯데와의 3연전 위닝 시리즈와 함께 조상우의 성공적인 부상복귀와 선발 투수 데뷔하는 성과를 함께 얻었다. 넥센은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된 한현희와 함께 조상우까지 선발진에 더해지며 확실한 5인 로테이션을 구축했다.  넥센은 상당한 투자를 했던 외국인 투수 오설리반이 계속된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 있지만, 에이스 밴헤켄을 시작으로 2년차 징크스를 보이지 않고 있는  지난 시즌 신인왕 신재영, 올 시즌 팀 선발 투수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최원태,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한현희, 조상우까지 5인 선발 로테이션이 완성됐다. 제5선발 역할을 하는  오주원은 선발투수로 언제든 등판할 수 있다.  경험이 많은 양훈과 금민철도  불펜과 선발진을 오가며 스윙맨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당장은 외국인 투수 오설리반의 공백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넥센은 시즌 초반 선발 투수진의 불안으로 고심해야 했다. 기대했던 외국인 투수 오설리반이 시범경기 호투가 동떨어진 투구로 실망감을 안겼고 선발 투수 후보였던 양훈과 금민철, 박주현 등은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다. 선발진의 불안은 불펜진의 부담과 연결됐다. 초반 많은 실점을 하는 많았고 타선까지 부진하면서 시즌 초반 연패로 연결됐다. 이후 타선의 폭발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듯 보였지만, 다시 연패에 빠지며 전력의 불안전성을 노출했다.  (넥센의 든든한 선발 투수 한현희) 하지만 지난 주말 롯데전을 기점으로 넥센은 선발 투수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금요일 경기 선발 등판한 최원태가 7이닝 무실점 투구로 승리 투수가 된 데 이어 토요일 선발 등판한 신재영은 타선의 지원 부족으로 패전투수가 됐지만,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