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 화창한 봄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갑자기 여름이 성큼 다가올지도 몰라 봄 날의 하루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세상이 푸른 신록으로 뒤덮이면서 봄 꽃들도 서서히 그 모습을 감춰가고 있습니다.
봄의 시작을 알렸던 벚꽃 역시 그 모습을 찾기 어렵습니다.
벚꽃의 피어있는 시기가 짧은 것이 항상 아쉬운 벚꽃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벚꽃이 떨어지면 더 찬란한 봄 날과 만날 수 있으니 벚꽃이 지는 걸 마냥
안타까워 할 수도 없겠네요.
제가 살고 있는 김포의 벚꽃 명소의 풍경을 가지고 왔습니다.
올 해는 벚꽃의 개화 시기가 조금 늦어진 탓에 봄의 절정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벚꽃 터널의 장관은 이번에도 멋졌습니다.
사진 1. 사람들로 채워지는 벚꽃 길
사진 2. 이른 아침 인적이 없는 모습
사진 3. 벚꽃 길을 일찍 걷는 사람들
사진 4. 농수로를 따라 만들어진 벚꽃 길
사진 5. 벚꽃과의 산책
이 벚꽃의 터널을 지나 사람들은 초록의 색과 함께 하는 산책로를 사람들이 걷겠지요.
벚꽃의 기억은 다시 다음 해를 기약하면서 말이죠.
사진, 글 : 지후니(심종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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